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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겨냥한 ‘보험서비스·상품’ 속속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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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세대 겨냥한 ‘보험서비스·상품’ 속속 선봬

입력
2018.10.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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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빠르고 간편함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모바일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손보업계 최초로 ‘지문인증’을 모바일 앱에 도입, 간단한 인증만으로도 계약 조회, 증명서 발급, 보험금 청구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성화재 건강보험 고객(월 보험료 5만원 이상)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건강증진서비스 ‘애니핏’을 이용할 수 있다. 애니핏은 운동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면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만든 ‘가족력 컨설팅 시스템’은 고객의 신체정보, 생활습관, 직계가족의 질병이력 등 나의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주의해야 할 질병과 그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정보를 알려준다.

색다른 경험으로 자신을 증명하려는 밀레니얼 세대는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경험’하는 것을 추구한다. 카셰어링 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는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때 운전자보험은 필수 상품이다.

운전자보험은 사고에 따른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을 보완하는 보험이다. 운전자가 신호위반, 속도위반, 횡단보도 사고 등 11대 중과실 사고를 내거나 교통사고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은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이 경우 벌금, 형사합의금,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은 운전자보험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전용 맞춤형 통합보험인 ‘스마트 맞춤보장보험’은 인터넷보험이라 보험료가 저렴하지만 오프라인 보험과 동일한 보장 내용에 동일한 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만 19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마다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스마트 맞춤보장보험은 ‘스마트 보장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꼭 맞는 보장까지 안내하는 다이렉트업계 최초의 상품이다. 2006년 6월 이후 가입된 모든 손·생보 계약들을 한 번에 확인해 현재 수준을 정확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필요한 보장항목과 가입금액을 안내해 준다. 이 모든 과정은 인터넷에서 이뤄진다.

입원비, 암, 뇌·심장, 운전자, 주택·생활 등 총 9개 보장묶음(모듈)으로 구성돼 소비자가 보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원하는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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