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휠체어 타고 금강 변 숲길 오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휠체어 타고 금강 변 숲길 오른다

입력
2018.10.24 16:02
0 0
충남도산림자연연구소
충남도산림자연연구소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장애물 없는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섰다.

24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산림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가 쉽게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양림 내 1,790m 구간에 데크 길 등의 편익시설을 설치 중이다.

올해 복지기금 녹색자금 8억3,300만원을 지원받아 다음달 준공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는 편익시설 완공 이후 ‘자율 숲속도서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단체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숲 해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편익시설은 기존 산림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도 금강을 한눈에 바라보며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설치 하고 있다”며 “경사고와 통행로 안전 난간 등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맞게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