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 1020 세대 전용 스마트폰 ‘비와이(Be Y)폰3’를 선보인다.
KT는 26일부터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 및 전국 KT 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들을 위한 비와이폰3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와이’는 KT가 1020 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 이름이다.
바와이폰3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판매량 600만대를 돌파한 플래그십 모델 ‘P20’ 시리즈의 보급형 ‘P20라이트’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이다. △5.8인치 풀HD 노치스크린 △얼굴인식 잠금해제 ‘페이스언락’ △후면 1,600만ㆍ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3D리터치 기능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스펙을 갖췄다.
KT는 비와이폰3 출시에 맞춰 2016년부터 출시된 비와이 시리즈의 사후관리(AS) 서비스도 강화한다. 전국 250여개 KT M&S 직영점에서 불량 증상 검사, 리퍼단말 교환, 수리 택배 접수, 불량확인서 발급 등이 가능하다. 비와이 시리즈 외 에그, 키즈워치, 사물인터넷(IoT) 단말도 AS가 가능하며, 추후 대상 단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비와이폰3는 클라인 블루와 미드나이트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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