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본격 ‘연기돌’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글로벌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이돌룸’ 녹화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얼굴 천재’ 차은우가 연기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도경석 역으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 이는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다”고 밝힌 멤버 기현, 원호를 위해 준비된 미션이다.
도전 장면을 본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화면 속 차은우를 보고 “진짜 잘생겼다”며 연신 감탄하다가도 스킨십 장면이 나오자 열광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보다 실감나는 연인 연기를 펼치기 위해 파격적인 여장도 불사했다. 남배우에 도전하는 멤버가 직접 여배우를 연기할 멤버를 고르게 되자, 서로 선택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외면해 폭소를 유발했다.
몬스타엑스의 좌충우돌 연기 도전은 2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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