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대 100㎡를 정화할 수 있는 더욱 강력해진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22일 선보였다.
기존 제품은 청정면적이 51.5ㆍ58ㆍ81ㆍ91㎡의 네 종류였는데, 신제품은 각각 54.5ㆍ62ㆍ91ㆍ100㎡로 청정면적이 늘어났다. 100㎡는 약 66㎡(약 20평)인 초등학교 교실 면적의 1.5배를 정화할 수 있는 성능이다.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인증)과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LG전자는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팬(Fan) 형태를 바꾸는 설계를 통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가 보다 넓은 공간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할 수 있게 발전시켰다. 초미세먼지 필터는 30% 더 촘촘해진 ‘6단계 토탈케어 플러스’가 탑재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인 이감규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깨끗한 실내공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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