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가 대규모‘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22일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이장과 통장, 행복키움추진단원 등 2,86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사회복지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적안전망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기반 복지 전달체계 확충,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아산시는 2012년 지역실정에 밝은 기관·단체장 및 민간인 등 507명으로 구성한 행복키움추진단을 만들어 복지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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