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tvN ‘주말 사용 설명서’에 뜬다.
22일 tvN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강다니엘이 지난 21일 ‘주말사용설명서’ 촬영을 마친 것이 맞다”고 전했다. 다만 강다니엘의 출연분 방송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진 바 없는 상황이다”며 “추후 방송으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주말사용설명서’의 출연자인 라미란은 제작발표회 당시부터 강다니엘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던 바 있다. 라미란은 “강다니엘이 최근 피곤하니, 시간이 생기면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보다 쉬었으면 한다”는 진정한 팬의 마음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던 바, 깜짝 성사 된 강다니엘과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주말사용설명서’는 주 52시간 시대, 꿀 같은 주말을 그냥 보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프로주말러 김숙, 라미란, 장윤주, 이세영이 뭉쳐 감탄할만한 세상의 모든 핫플레이스와 신개념 놀거리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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