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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英 밴드' 프렙, 11월 내한공연 앞서 셔누-황소윤과 컬래버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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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英 밴드' 프렙, 11월 내한공연 앞서 셔누-황소윤과 컬래버 신곡 발표

입력
2018.10.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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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렙 인스타그램
사진=프렙 인스타그램

영국 밴드 프렙(PREP)이 내한 공연에 앞서 신곡을 선보인다.

22일 공연 및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프렙은 오는 26일 몬스타엑스 셔누, 새소년 황소윤과 같이 부른 새 싱글 '돈트 룩 백(DON'T LOOK BACK)'을 발표한다.

다음 달 1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내한 단독 콘서트를 앞둔 프렙이 국내 가수들과의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프렙과 한국 가수의 컬래버레이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프렙이 지난 5월 발표한 앨범 '콜드 파이어(Cold Fire)'에 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돈트 룩 백' 또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렙은 지난 2015년 데뷔한 영국의 4인조 모던 빈티지 밴드다. 릴웨린 압 밀딘, 귈라움 잠벨, 톰 헤브록, 대니얼 래드플리프로 이뤄져 있으며, '치피스트 플라이트(Cheapest Flight)' 등의 히트곡을 보유했다. 지난 5월 열린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로 처음 한국 관객들과 만난 적이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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