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는 오는 2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119특수구조대원 4명에 대한 필리핀 국외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난사고 전문기술을 습득해 사고 발생시 대응 능력 및 구조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대원들은 이 기간 필리핀 세부 막탄섬에서 다이빙 이론교육과 해양실습 등을 통해 고난도 잠수과정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임동권 소방행정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내수면 등 수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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