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ㆍ11대 국회의원을 지낸 조일제 전 의원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경남 함안ㆍ합천ㆍ의령에서 제10대부터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했다. 일본 오사카총영사와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해남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어복희씨와 자녀 조양익(SK브로드밴드 차장)ㆍ윤진ㆍ연진ㆍ연수(마나스정신과 원장)ㆍ어숙(아이피파트너스)씨 등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3151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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