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수가 기흉으로 수술을 받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현수는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젼으로 데뷔한 배우로, JTBC ‘청춘시대’ 시리즈에 출연해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그 결과 그는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MBC ‘군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에는 KBS2TV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편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이날 새벽 신현수 씨가 급하게 병원에 이송이 됐고, 기흉 진단을 받았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해 간단한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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