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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스노트, 어쿠스틱에 신스팝 더했다…첫 걸음은 '댄싱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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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스노트, 어쿠스틱에 신스팝 더했다…첫 걸음은 '댄싱 트리'

입력
2018.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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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웨이크 제공
사진=어웨이크 제공

가수 노티스노트가 감각적인 영상미로 신스팝을 시작한다.

노티스노트는 오는 22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댄싱 트리(Dancing Tree)'를 발표한다. 19일에는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여인의 안무가 등장하는 '댄싱 트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편안한 감성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노래의 무드도 짐작하게 한다.

그간 어쿠스틱 사운드 위주의 음악을 해오던 노티스노트는 '댄싱 트리'를 기점으로 이전 느낌에 신스 사운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노티스노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으며, 긴 인트로와 독특한 곡 진행이 매력적인 곡으로 완성됐다.

지난 2013년 민트페이퍼의 컴필레이션 앨범 ‘브라이트(bright) #1’ 타이틀곡 ‘횡단보도’로 데뷔한 노티스노트는 우리의 생활 속 소박하고 따뜻한 일상 이야기를 본인 만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로 표현해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ot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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