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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 이대로 괜찮을까? 지난 시즌 3 시청률 회복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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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4’, 이대로 괜찮을까? 지난 시즌 3 시청률 회복하지 못해

입력
2018.10.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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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가 지난 시즌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가 지난 시즌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방송 캡처

KBS2 ‘해피투게더’가 지난 11일 시즌 4로 새롭게 포맷을 바꾸어 방송을 시작했지만 18일 방송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4일 시즌 3 마지막회 당시 시청률을 회복 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 3200가구 9천명 표본으로부터 집계된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18일 ‘해피투게더’ 1부와 2부 평균 시청률은 3.2%로 지난 4일 시즌 3 마지막 방송 당시 시청률 3.7% 보다도 0.5% 포인트 낮았다.

지난 주 시즌 4 첫 방송에서도 시청률 3.3%을 기록하면서 시즌 3 마지막 방송 시청률 3.7% 보다도 0.4% 포인트 낮더니 시즌 4 가 방송되면서 연속 2주째 시즌 3 마지막 방송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SBS ‘무확행’은 1부와 2부 평균 시청률 3.0%를 기록하면서 지난 주 2.1%보다 시청률 상승과 함께 ‘해피투게더’를 추격하고 있어 다음 주에도 ‘해피투게더’가 ‘무확행’을 이기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 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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