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15, 16회 시청률은 각각 8.8%, 10.7%(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8%까지 치솟으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본(소지섭)은 고애린(정인선)을 정보원으로 훈련시키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은 7.2%, 8.8%를 기록, '내 뒤에 테리우스'를 다시 바짝 뒤쫓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1.8%, 2.0%를 기록, 시청률이 1%대까지 하락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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