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19일(한국시간)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자신의 SNS에 흰 티셔츠를 입고 양팔을 든 채 근육을 강조하는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엠마 왓슨의 티셔츠엔 작은 글씨로 “트랜스젠더의 권리는 인권이다”라고 적혀있다. 그는 여성 인권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이 멕시코에서 사업가 브렌든 월러스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독점 보도한 바 있다.
엠마 왓슨의 열애 상대 브렌든 월러스는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인물이다. 현재는 자동차 공유 업체의 공동 CEO로 일하고 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할을 맡아 세계적 유명세를 얻었다. 브라운대를 졸업하면서 미모와 지성을 과시, ‘할리우드판 엄친딸’로 불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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