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회관(관장 이은미)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 구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체 탐방을 실시했다. 구직자들은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소매 중개업체와 블라인드 제조업체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2009년 2월에 개소한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 한 해 동안 여성구직등록 5,386명, 기업체 구인등록 5,566명, 동행면접 154명 등 다양한 취업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 구직자들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 전공, 연령, 경력 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직업상담과 교육훈련은 물론, 취업과 취업 후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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