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와 서수연이 썸을 청산하고 ‘연애의 맛’ 2호 커플로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에서 2호 커플이 탄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 서수연은 캐주얼 차림으로 대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이필모는 직접 싼 도시락을 서수연에게 보여줬다. 특히 그가 준비한 김밥은 생애 최초 처음 싸본 김밥으로 서수연을 위한 세상 단 하나의 도시락.
그렇게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첫 피크닉을 즐겼고 저번 보다 한층 가까워졌다. 이필모는 데이트 내내 서수연을 섬세하게 챙기며 다정한 매너를 뽐냈다.
이때, 달력이 보이자 "우리는 며칠일까요"라며 서로 얘기를 나누게 됐다. 언제부터 1일일지 썸에서 연인으로 다가갈 순간이었다.
서수연이 만난지 한 달 째라고 하자 이필모는 "우리는 3일로 하자, 우리가 세 번 봤으니까"라면서 만난 날면 계산을 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우리 3일"이란 말에 서수연도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어 이필모는 "이후의 시간은 하루하루 되는 것으로 하자"고 했고, 이어 수연과 기념 사진을 찍으며 손으로 살짝 스킨십을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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