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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통해 세계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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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통해 세계시장 개척

입력
2018.10.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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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는 자율주행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10년 간 쌓아온 자동차 전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 기술을 기반으로 상장사인 인포뱅크와 함께 서비스 인프라를 개발 중이며, 캐나다의 블랙베리와 자율주행보안 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스프링클라우드는 프랑스의 자율주행 무인셔틀 업체인 나브야(NAVYA)와 국내 독점판매 체결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스프링클라우드가 개발·구축하는 통합운영 서비스는 나브야가 현재 10여 개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스프링고 셔틀버스 서비스(SpringGo Shuttle Bus Service)’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최대 15명을 태워 시속 25㎞로 달릴 수 있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이용, 노선버스가 부족한 농어촌이나 도시를 비롯해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송영기 대표는 “향후 실증 단지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솔루션을 글로벌화 해가겠다”며, “택배 등 많은 사람들이 자율주행을 활용해 실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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