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가 이날부터 개설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온라인 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를 이날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청년센터는 △정부의 청년 정책 정보 △청년들이 무료로 스터디 등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정보 △통합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ㆍ모바일 페이지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주거, 금융 등 청년의 삶을 망라한 148개 청년지원정책의 신청자격과 혜택,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터디 등을 할 수 있는 전국의 무료 청년 공간 85곳의 상세 위치와 공간 구성, 이용 방법 등도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오는 29일부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청년 지원 정책과 관련한 상담 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김덕호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접하고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특히 온라인 청년센터는 일종의 소통채널인 만큼, 필요 시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적극 개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