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FLY TO THE SKY)가 1년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는 오는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발표한 미니 2집 '너의 계절'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벌써 19년 째 사랑 받고 있는 국가 대표 감성 발라드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이번 컴백 소식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환희는 베이빌론, 비투비 정일훈 등 후배 가수들과 잇따라 의미있는 협업을 펼쳤고, '불후의 명곡'과 '더 콜'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소극장 공연을 성료했다.
브라이언은 뷰티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MBN 드라마 '연남동 539'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데뷔 19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연말은 활발한 완전체 활동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