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첫 솔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제니가 올 하반기 첫 솔로 활동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SNS를 통해 예고한 "조만간 더 기쁜 소식"이 제니의 솔로 활동이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랩과 보컬을 모두 담당할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멤버다. 이번 솔로 활동으로 블랙핑크와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니의 솔로 활동에 앞서 19일(미국 시간) 제니와 팝스타 두아 리파가 협업한 '키스 앤 메이크 업(KISS AND MAKE UP)'이 공개된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11일 오후 5시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인 유어 에어리어(IN YOUR AREA)'를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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