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정소민이 서인국의 고백을 거절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유진강(정소민)이 김무영(서인국)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은 유진강을 그녀의 회사까지 차로 데려다줬다. 임유리(고민시)와의 사이를 묻는 유진강의 질문에 김무영은 "유리는 나한테 여자 아니야. 됐지?"라고 답했다.
이어 김무영은 유진강의 회사에 도착하자 "내일은 30분 일찍 나와라. 데이트가 너무 짧다"고 말했다. 이에 유진강은 "고마웠다 오늘은. 너랑은 5분이 딱인데"라며 차에서 내리려 했다.
이후 김무영은 임유리가 “너 걔 좋아하잖아” 질투에 복잡한 감정을 느꼈고 자신이 유진강을 좋아하는 것을 깨닫게 됐다.
김무영은 결국 유진강에게 "나랑 사귀자. 나 너 좋아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유진강은 "미친놈"이라고 거절했다.
한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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