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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주목] 에이티즈·드림노트·원어스·베리베리, 자랑할 만한 신예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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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주목] 에이티즈·드림노트·원어스·베리베리, 자랑할 만한 신예돌 얘기

입력
2018.10.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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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를 앞둔 신인 그룹 에이티즈, 원어스, 베리베리, 드림노트의 무궁무진한 매력 덕분에 가요계의 미래는 충분히 밝다.

내년 신인상을 노리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 다양한 프리 데뷔 활동을 선보인 보이그룹 에이티즈, 원어스, 베리베리, 걸그룹 드림노트가 정식 가요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서로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대중을 팬덤으로 만든 네 팀의 강점은 무엇일까. 소속사로부터 새로운 막내 그룹들에 대한 자랑을 들어봤다.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 '퍼포먼스돌' 에이티즈

블락비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의 신예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오는 24일 데뷔 앨범 '트레저(Treasure) EP.1 : 올 투 제로(All To Zero)'를 발표한다. 지난 5월 KQ 펠라즈(Fellaz)라는 이름으로 안무 영상을 공개하고, 7월부터 Mnet 리얼리티 '작전명 ATEEZ'로 시청자들과 만난지 5개월여 만이다.

에이티즈의 대표적인 수식어는 '괴물 퍼포먼스돌'이다. KQ 측은 17일 본지에 "8명의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통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표현력이 에이티즈가 지닌 최고의 강점"이라며 "무대 위에서는 괴물 퍼포먼스돌로서, 무대 아래에서는 친근하고 예능감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iMe KOREA 제공
사진=iMe KOREA 제공

★ '상큼 행복돌' 드림노트

봉태규와 왁스의 소속사 iMe 코리아의 신예 드림노트(보니, 유아이,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는 내달 7일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고, 순차적으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한다. 수민이 올해 초 JTBC 오디션 '믹스나인'에서 활약하고, 7월 웹리얼리티와 버스킹 및 스쿨어택 이벤트를 펼치는 등 탄탄하게 내공을 쌓아온 팀이다.

드림노트에게 어울리는 키워드는 '행복한 꿈을 희망과 환희로 이루어간다'는 팀명과 연관 있다. 소속사 iMe 코리아 측은 이날 "비주얼 센터 수민, 고막여친 라라, 맏언니 보니, 리더 유아이, 비타민 은조, 막내 한별, 분위기 메이커 미소, 에너지 드링크 하빈"의 역할을 소개하며 "한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 '매점 오빠돌' 원어스

마마무 소속사 RBW의 남자 연습생이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믹스나인'에서 활약한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은 '데뷔하겠습니다' 공연을 마친 지난 6월 원어스(ONEUS)라는 새 이름을 얻었다. 이후에도 원어스의 다채로운 매력은 MBC플러스 예능 '매점 오빠는 영업 중'과 각종 버스킹 무대로 잘 나타났다.

RBW에서 자신하는 원어스의 매력 포인트는 지난달 27일 아이돌 밴드 원위와 함께 발표한 디지털 싱글 '라스트 송(LAST SONG)'의 성격과 일맥상통한다. 첫 리얼리티 제목인 '매점 오빠'처럼 평범하지만 특별한 청춘의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그 일환이었던 공연으로 실력까지 얻었다. RBW 측은 여러 차례 이들을 소개하며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빅스와 구구단이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새 막내는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다. 지난달 Mnet 리얼리티 '지금부터 베리베리해'를 론칭하고 이 프로그램의 OST '슈퍼 스페셜(Super Special)'로 눈도장을 찍는 중이다. 그 뿐만 아니라 SNS를 활발히 활용하며 노래와 안무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돌의 면모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뿐만 아니라 영상 편집까지 도맡는다는 점에서 느껴진다. 멤버들은 노래 커버, 안무 연습, 취미 소개, 일상 공유 등 다양한 영상을 직접 편집해 SNS에 공개하고 있다. 친근감은 물론 실력까지 엿보이는 자체제작 콘텐츠가 앞으로도 베리베리의 중요한 정체성이자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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