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4월 결혼설을 부인했다.
17일 오전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본지에 “온라인 상에 떠도는 두 사람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측 역시 본지에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다. 목격담 역시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결혼설은 앞서 이날 오전 온라인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글이 게재되면서 불거졌다.
해당 게시물에는 전현무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이 서울의 한 유명 호텔을 예약 하고 갔다는 내용이 담겨 진위 여부에 관심을 모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전현무와 한혜진은 올해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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