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 미니시리즈 '여우각시별'에서 인천공항 보안팀 기동타격대 '오대기'로 활약중인 김경남의 훈훈한 제복 자태가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가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컷 속 김경남은 각 잡힌 보안팀 제복을 풀 장착하고 허리에 손을 올린 모습. 모자를 벗은 첫번째 사진에서는 소년과 같은 풋풋함이, 두번째 사진에서는 강렬한 눈빛의 남자다움이 묻어나 시선을 집중시킨다.
인천 공항 안전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오대기(김경남)는 무뚝뚝한 후배 나영주(이수경)를 알게 모르게 챙기는가 하면 실수라고 생각하면 후배에게도 바로 사과하는 유연함도 지닌 워너비 선배다.
한편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 탄탄한 스토리로 월, 화요일 오후를 사로잡은 '여우각시별'은 매 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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