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이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오늘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6일 영화 '암수살인'이 일일 6만2648명, 누적 관객은 296만961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암수살인’의 박스오피스 1위는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르다.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해 파죽지세의 흥행세와 극장 비수기에 손익분기점인 200만을 100만이나 훌쩍 넘은 것.
한편 2위는 ‘베놈’. 이날 일일 관객 4만5292명, 누적 관객 335만454명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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