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이민기가 김민석에 면도를 직접 알려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서도재(이민기)가 고등학생 남자(김민석)로 변한 한세계(서현진)를 위해 직접 면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고등학생으로 변한 한세계는 술에 취해 들어와 서도재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이어 아침에 일어난 한세계는 어젯밤에 술주정을 한 것을 후회했다. 이어 달라진 남자의 몸 때문에 면도를 하려고 마음을 먹고 도전했다.
이때 서도재는 등장, 한세계에게 면도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얼굴을 만지자 그런 한세계는 얼굴이 빨개졌다.
이어 서도재는 “길지 않으니까 가르쳐줄게요 면도. 수염 난 결대로 뿌리에서부터 목, 입 주위, 턱, 콧수염 순으로. 말하지 마요 말하면 다치니까"라며 직접 면도를 해줬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여자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남자의 조금은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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