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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OST '아리송해' 작사가 한소희가 피아노 소품집을 발표했다.
최근 한소희가 발표한 피아노 소품집 'Going Home'(고잉 홈)은 1년동안 제작했으며, 삶에 관한 생각들을 총 10곡의 피아노 연주곡에 담아냈다.
피아니스트 한소희는 손준호의 '아빠야', 지난 2015년 방영된 신세경, 박유천 주연의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의 '아리송해' 작사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은 한소희가 전곡 작곡, 연주하며 열정을 불어넣었다.
또한 그는 프로젝트 그룹 로지아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내가 만드는 음악이야기'를 통해 교육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프로듀싱에는 '내가 만드는 음악이야기' 공동 대표 박지원이 참여했고 코-프로듀서 문수완, 믹스 마스터링에 정록영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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