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내달 1일 천안 나사렛대에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 ‘2018 충남 열혈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청년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하고 청년 실업 해소와 고용률 향상, 도내 우수 인력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우수기업 설명관, 직무 설명관, NCS 설명관, 시상식관과 현장면접존, 일자리 정책 홍보존, 취업 컨설팅존, 창업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95개 부스를 운영한다.
참가기업 정보는 충남경제진흥원(www.cepa.or.kr)이나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cn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는 또 오는 19일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할 40개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신용보증료 할인(40%) ▦단기 수출보험 한도 우대 ▦보험료 할인(10% 내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당일 현장 면접 참가 구직자에게는 신청자에 한해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면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준호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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