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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존 조, 오늘(16일) 팬들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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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존 조, 오늘(16일) 팬들과 직접 만난다

입력
2018.10.1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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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영화 ‘콜럼버스’ 스틸
존 조. 영화 ‘콜럼버스’ 스틸

영화 ‘서치’의 주연배우 존 조가 한국에 왔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 조는 9년 만에 내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오늘(16일) 저녁엔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좀 더 가까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치’ 측 관계자는 이날 본지에 “존 조가 이번에 IPTV 홍보 차 내한을 했다. 여건상 기자회견은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며 “저녁에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존 조는 지난 13일 내한했다. 2009년 '스타트렉: 더 비기닝' 홍보차 내한한 이후 9년 만이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존 조는 솔직하고 유머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밤 12시 30분에는 SBS ‘나이트라인’에 등장해 영화 ‘서치’의 국내 흥행에 대한 소감부터 촬영장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서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추적 스릴러 영화다. 존 조는 갑자기 사라진 10대 딸을 찾는 아빠 데이빗 역을 맡았다.

독특한 연출과 촬영 기법, 탄탄한 스토리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국내 누적 관객수는 294만 8735명이다.

한편 존 조는 6살 때 미국으로 떠났으며, 한국 이름은 조요한이다. 지난 1997년 영화 '왝 더 독'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드라마 '보스턴 커먼'으로 데뷔했다. '헤롤드와 쿠마' '스타트렉'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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