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초역세권 소형아파트 ‘솔하임’ 분양
삼전건설이 죽전 역세권에 소형아파트 ‘죽전역 솔하임’을 분양 중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108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솔하임은 지하 3층~지상 20층 총 234가구로 구성된다. 대부분 원룸ㆍ투룸인 솔하임은 전용면적 15~45㎡ 규모로 설계돼 최근 늘어나고 있는 1~3인 가구에 최적화된 구조다. 솔하임은 죽전역 역세권에 수지 상권까지도 닿아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여기에 2023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완공되면 분당선 구성역(GTX 용인역)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이 역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GTX 용인역 일대에는 경제신도시 ‘용인플랫폼시티’가 개발될 예정이라 수혜가 기대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있으며 현재 부동산ㆍ문화 강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미군 평택 시대, 렌탈하우스 이글 3차 분양
건국건설이 미군 평택기지(캠프 험프리스ㆍK-6) 정문 앞에 미군 전용 렌탈하우스 ‘오딧세이 이글 3차’를 분양한다. 오딧세이 이글 3차는 지하 6층~지상 14층 총 112실에 근린생활시설 4개로 구성됐다. 미군 렌탈하우스는 미군기지 주변에 영외 거주 군인 또는 군사 관련 민간기술자, 미군관련 병력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을 말한다. 미군들은 임대료에 대한 세금 처리를 하지 않아 임대사업자 입장에서 월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지역에선 기지 이전에 따라 주한미군 약 4만5,000여명과 부대 내 들어설 병원 및 학교 종사자, 민간업체에 근무할 인력 등을 포함해 약 8만5,000여명의 인구가 평택에 새로 거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군 장병 60%는 부대 밖에서 거주해야 해 6,900여 가구가 렌탈하우스 등을 이용할 전망이다. 오딧세이 이글은 험프리스 정문에서 300m 떨어져 있고, ‘제2의 이태원’으로 불리는 로데오 상권과도 인접했다. 이글 3차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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