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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 그녀의 2세 계획은 무엇?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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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 그녀의 2세 계획은 무엇?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의 고민

입력
2018.10.1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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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서유정이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서유정이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TV조선 방송 캡처

'아내의 맛' 배우 서유정이 2세 계획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배우 배우 서유정과 남편 정형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서유정은 2세 생각을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저희도 늦게 결혼을 하지 않았나. 어느 순간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더라. '내가 과연 아이가 탄생해서 잘 커나가게 할 수 있을까? 그런 책임감이 들까? 자신 있을까?'라는 생각이 하루에 수천 번도 든다. 또 때로는 '그래 우선 아이 낳아 무작정 길러보자. 그럼 하나하나 배워가며, 깨닫게 되면서 살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마음이 참 왔다 갔다 한다"며 아이와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에 박명수는 "혹시 지금 그건 아니죠? 세상이 빠르게 진행되니까"라며 임식 소식을 돌려 물었다. 서유정은 "그런 소식이 있으면 말씀 드리겠다"고 답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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