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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 4년 만 돌아온 류덕환, 범접불가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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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퀴즈’ 4년 만 돌아온 류덕환, 범접불가 아우라

입력
2018.10.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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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이 돌아온다. OCN 제공
‘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이 돌아온다. OCN 제공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4년 만에 돌아왔다. 

‘손 the guest’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16일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돌아온 류덕환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한다.  

OCN 수목 오리지널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덕환은 냉철함과 잔망美를 오가는 온도 차 매력을 발산하며 돌아온 한진우에 설렘을 증폭한다. 사건 현장을 살피는 한층 날카로워진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천재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기다린 시간만큼 깊이감이 더해진 카리스마가 한진우의 귀환을 확실하게 각인한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확신에 가득 찬 자신만만한 얼굴로 추리력을 풀가동하며 대체불가 활약을 예고한다. 모두가 기다린 ‘한진우’ 그 자체인 류덕환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신의 퀴즈:리부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류덕환은 가장 ‘신의 퀴즈’ 다우면서도 완벽히 차별화된 스토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신의 퀴즈:리부트’의 중심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 사건을 꿰뚫는 통찰력이 빛나는 한진우는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는 류덕환의 명불허전 연기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한진우=류덕환=신의 퀴즈’라는 흥행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할 류덕환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한진우 그리고 ‘신의 퀴즈’ 그 자체인 류덕환에게 싱크로율이라는 표현조차 필요 없을 정도”라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지고 성장한 류덕환이 그려낼 진화한 한진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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