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지상파 월화 드라마 꺾고 다시 1위 차지! 흥미진진 전개 '시선집중'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의 정체가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15일 11회 방송에서 원득(도경수)이가 세자 저하라는 것이 밝혀지고 홍심(남지현)이가 납치되어 원득이와 갑자기 헤어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유료가입)은 9.4 %, 비유료가입 포함 시청률은 8.9%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 드라마를 모두 이겼다.

지상파 월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여우각시별’ 시청률은 9회 6.6%, 10회 8.0%를 기록 했는데 ‘백일의 낭군님’ 시청률 보다 낮았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이 지상파 월화 드라마를 이긴 것은 지난 7회, 8회, 10회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