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말 액티비티’ ‘인시디어스’ 시리즈 프로듀서의 미스터리 추적 공포 ‘마라’가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고편만 봐도 숨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져 공포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치솟았다.
‘마라’ 측은 최근 죽음의 악령 마라의 실체를 쫓는 메인 예고편, 숨막히는 긴장과 공포가 담긴 30초 예고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체감 100% 현실공포를 예고했다. 특히 메인 예고편은 누적 100만 조회수를 달성해 화제가 됐다.
영화 ‘마라’는 의문의 ‘수면 중 돌연사’ 사건을 조사하던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인시디어스’ 시리즈, ‘23 아이덴티티’ 등 역대급 공포를 선사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 스티븐 슈나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여기에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통해 제22대 본드걸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인 케이트 역을 맡았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그것’ ‘컨저링2’에 출연하며 귀신 전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하비에르 보텟이 죽음의 악령 마라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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