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높인 전기보온밥솥 ‘딤채쿡’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5인용 IH 밥솥과 8인용 마이컴(전자식) 밥솥이다.
대유위니아가 지난해 선보인 8인용 IH 밥솥의 용량을 줄인 5인용 IH 밥솥은 내솥의 내부를 입구보다 넓게 만드는 ‘벌징(Bulging)’ 기법으로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밥맛을 구현했다.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원터치 분리형 커버로 세척이 간편해졌고 내솥에 열과 수분에 강한 블랙쉴드 코팅이 돼 내구성도 높아졌다.
딤채쿡 마이컴 8인용 밥솥에는 조그(jog) 다이얼, 주방 어디로든 쉽게 이동이 가능한 손잡이 등 국내 동급 제품에는 없던 기능이 다수 탑재됐다. 취사 메뉴 이외에 누룽지, 영양죽, 구운계란 등 12종의 메뉴 조리가 가능하다.
딤채쿡 5인용 IH 밥솥 가격은 20만원 대, 딤채쿡 8인용 전자식 밥솥은 10만 원대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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