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 스무살’ 주인공인 아역배우 출신 프레디 하이모어가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으로 돌아와 여심을 자극한다.
‘사랑, 스무살’은 주인공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러블리 여사친 앰버(오데야 러쉬)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단짠단짠 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앰버를 짝사랑하는 찰리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그녀의 곁을 지키며 달콤한 설렘을 선사한다. 하지만 앰버는 육상스타 남자친구와 이미 연애 중인 상태다. 그런 그녀를 좋아하는 찰리가 어떻게 이 난관을 뚫고 앰버의 마음을 사로잡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또한 앞서 공개된 예고 스틸에는 찰리와 앰버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겨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잔잔함과 폭발적 설렘을 넘나드는 영화 ‘사랑, 스무살’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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