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플라이업 측은 “윤주만은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베테랑배우”라며 “윤주만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계속해서 신뢰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0년 잡지 모델로 데뷔 후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도깨비'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중을 매료시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온 윤주만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과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배우로서 탄탄히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연석(구동매 역)의 오른팔 유죠 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구사하는가 하면, 올곧은 충성심과 강인함을 깊은 눈빛으로 담아내는 등 대중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씬 스틸러로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모습까지 선보이며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팔색조 매력의 배우 윤주만과 플라이업이 함께 도약하며 보여줄 더욱 새로운 모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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