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우파루파와 왕밤빵 정체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에서는 ‘동막골소녀’에 대적하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실력 있는 도전자들이 등장 한 가운데, 가장 주목 받은 2라운드 진출자는 ‘우파루파’와’왕밤빵’.
오세득으로 밝혀진 개복치와 우파루파는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를 열창했다.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가 돋보인 ‘우파루파’는 연예인 판정단들에게도 칭찬이 이어졌다. 김호영은 "'우파루파'님은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내가 깨끗해지고 정화가 되는 느낌이다"며 칭찬했고 신봉선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 대결은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 부르고스인 홍합과 왕밤빵이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열창했다.
왕밤빵은 인상적인 가창력으로 연예인 판정단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왕밤빵과 홍합은 인상적인 가면 만큼 인상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왕밤빵 정체를 두고 많은 이들이 체형과 보이스를 두고 브라운아이드 소울 영준으로 추측하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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