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하나의 스매싱을 김종국도 인정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설의 캡틴' 특집으로 이하나,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번째 미션으로 손바닥으로 이마를 때려 나온 데시벨당 만 원씩 지급을 받는 게임을 진행했다.
유재석은 이마가 넓은 이광수를 선택했고 이하나는 김종국을 선택했다.
이에 김종국은 “하나 씨가 6개월 간 복싱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 이하나는 복싱 자세를 직접 보여줬고 역시나 다부진 자세로 이마를 때리려 했지만 잘못 가격해 김종국 눈을 때렸다.
결국 이하나의 스매싱에 김종국은 뒤로 넘어졌다. 유재석은 "김종국도 아픔을 느낀다"고 정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하나의 활약으로 두번째 라운드 미션은 83만 원을 획득하며 성공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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