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멤버십 ‘행복충전’을 선보인다. SK가스는 LPG 차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15일부터 행복충전 멤버십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행복충전 멤버십은 SK플래닛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시럽월렛’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과 동시에 3,000포인트를 지급한다. 3회, 6회, 9회, 12회 이용 시 각각 1,000~2,000포인트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2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에게는 레이LPG 프레스티지(5명), 고급 공기청정기(20명), LPG충전쿠폰 등 선물도 제공한다.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연말까지 SK가스 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편의점을 설치하고, 내년엔 숫자를 더 늘릴 계획이다. 이 편의점에선 충전소에서 가스를 충전하고 받은 포인트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SK가스는 또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SK충전소에서 월 10만원 이상 충전 시 1,25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서비스도 선보인다.
변태섭기자 liberta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