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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이석훈, 졸지에 ‘발라드 세자’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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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이석훈, 졸지에 ‘발라드 세자’ 된 사연은?

입력
2018.10.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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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이 Q’ 이석훈이 발라드의 서자가 됐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이 Q’ 이석훈이 발라드의 서자가 됐다. MBC 방송 캡처

‘뜻밖의 Q’이석훈이 자신과 관련된 수식어를 물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 에서는 데프콘, 이석훈, 피오, 승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발라드의 여왕'을 묻는 퀴즈에서 이은미를 적자 이석훈은 "도대체 그런 건 누가 정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이석훈은 자신은 "발라드의 황제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근 "발라드의 황제는 이승철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석훈은 "발라드의 왕자는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이석훈에게 "그럼 발라드의 과장 같은 거 해라. 발라드의 서자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어 "발라드의 세자 어떠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발라드의 세자 괜찮다"라며 "앞으로 그렇게 불러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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