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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 연애 앞에서 찌질한 남자친구라도 설레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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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 연애 앞에서 찌질한 남자친구라도 설레이는 이유는?

입력
2018.10.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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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의 매력’ 서강준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주말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제 3의 매력’ 서강준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주말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주말남친’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이 이영재(이솜)를 향한 질투 폭발시키며 귀여움을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른 남자의 머리는 감겨주지 않기로 약속했던 영재가 최호철(민우혁)의 머리를 감겨주는 모습을 보고 오해한 준영. 까칠해진 준영으로 인해 눈치를 보는 형사들과 호철을 보고 자신과 비교하며 좌절에 휩싸인 준영의 모습은 웃음을 선사했다.

단단히 삐진 준영은 영재와 거리를 두려고 했지만 이미 사랑에 빠진 자신의 마음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영재에 대해 너무 잘 아는 준영이 그녀의 뒤를 따르며 조심스럽게 바라보면서 챙겨주는 키다리 남친의 모습은 설레임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준영이 영재를 향해 “눈 똑바로 박힌 남자라면 싹 다 너 좋아하지!!”라며 솔직하게 격한 감정을 내보이고, 영재의 키스로 바로 화가 풀리는 아이 같은 모습은 현실 연애에 대한 공감대를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바다가 보고 싶다고 말하는 영재를 위해 바로 바다로 달려가 여자친구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준영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었다.

로맨스 판타지가 아닌 현실 연애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3의 매력’. 첫 방송 이후 매회 높아지는 인기의 중심에는 서강준이 있다. 드라마 속에서 서강준이 선보이는 현실 남친과 같은 매력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중. 특히, 사랑에 빠진 눈빛과 현실 연애의 달달함, 애달픔이 섞인 내레이션은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주말밤을 설레임으로 물들이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 6회는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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