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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과 민우혁 둘 다 사로잡나? 매력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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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리뷰] ‘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과 민우혁 둘 다 사로잡나? 매력녀 ‘인증’

입력
2018.10.1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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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서강준이 질투심을 보였다. JTBC 방송 캡처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질투심을 보였다. JTBC 방송 캡처

'제3의매력' 서강준이 이솜과 민우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제3의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과 이영재(이솜), 최호철(민우혁)의 삼각관계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준영은 이영재의 숍을 찾았다가 그녀가 남자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는 것을 보게 됐다. 웃고 있는 이영재를 본 그는 과거 자신과 이영재가 미용실에서 나눴던 이야기를 떠올렸고, 두 사람을 보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준영은 늦은 시간까지 패션쇼 준비를 하고 있는 영재를 위해 떡볶이를 사서 찾아갔지만, 호철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는 영재를 발견했다. 영재는 단지 일을 하고 있었던 것뿐이었지만 준영의 눈에는 더 없이 수상해 보였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영재에게 서운함을 느꼈다. 앞서 영재는 남자 손님의 머리는 직접 감겨주지 않겠다고 준영과 약속했다.

영재에게 머리 손질을 받은 호철은 매우 흡족해 했다. 친구 백주란(이윤지)이 소개팅을 나가 같이 술을 마실 사람이 없었던 영재는 우연히 마주친 호철과 닭발을 먹으러 갔다.

이후 이 사실을 직장 동료들에게 털어놓은 온준영은 현장을 잡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때문에 온준영은 이영재의 숍 앞에 나타난 최호철(민우혁)을 보자 그의 뒤를 쫓았다. 그는 온준영의 차가 그냥 이영재의 숍 앞을 지나치자 "차는 좋은 것 타고 다닌다. 그래. 여자 꼬시려면 차 좋은 거 타고 다녀야지"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

영재는 계속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준영에게 "뭐 때문에 삐진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준영은 호철의 정체에 대해 물었고, 영재는 "그냥 손님일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영재(이솜)는 준영(서강준)을 안으며 “귀여워 죽겠어”라고 하면서 달콤 달달 키스를 퍼부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헸다.

화가 풀린 준영은 바다를 보고 싶다는 영재를 곧장 바다로 데리고 갔다. 준영은 "바다 보고 네 스트레스가 풀렸으면 좋겠다. 이번 일만 끝나면 더 멀리 여행가자"고 고백했고, 깜짝 이벤트에 감동 받은 영재는 준영에게 또 한번 입맞춤을 했다.

영재는 오랫동안 준비했던 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준영은 그런 영재를 축하해주기 위해 꽃을 들고 쇼장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 쇼장에는 모델 김소희(신도현)의 초대를 받은 호철도 찾아왔다. 영재에게 친분을 드러낸 호철의 모습을 보고 순간 샘이 난 소희는 영재에게 "머리나 만진 시다 주제에"라고 귓속말했다. 이에 영재는 소희에게 "귓속말로 막말하고 가증스럽게 착한척 하는거 다른사람들은 모를 것 같지? 그렇게 힘들게 살지 말고 당당하가 살아라"라고 외쳤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최호철이 온준영이 보는 앞에서 김소희에게 "나는 오늘 소희씨 보러 온 게 아니라 이영재씨 보러 왔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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