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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 신동욱, ‘복숭아’로 얽혔다…악연 혹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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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 신동욱, ‘복숭아’로 얽혔다…악연 혹은 인연

입력
2018.10.1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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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와 신동욱이 재회했다.MBC 방송 캡처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와 신동욱이 재회했다.MBC 방송 캡처

‘대장금이 보고있다’ 유리가 회사 사수로 신동욱과 재회했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서는 복승아(유리)와 한산해(신동욱)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승아는 다음날 출근하게 되어 복숭아 3박스를 샀다.이 때 갑자기 달려운 한산해과 부딪혔다. 이에 복승아가 들고 있던 복숭아 박스가 떨어지며 과일이 길에 나뒹굴었다.

복승아는 복숭아 박스를 들고 첫 출근을 해 사무실 직원들에게 복숭아를 선물로 나눠줬다.

이후 뒤늦게 회사에 출근한 한산해는 책상 위에 놓여있는 복숭아를 보고 “어제부터 왜 계속 복숭아냐”면서 쓰레기통으로 던졌다. 이후 회의실에서 복승아와 한산해가 마주치게 되면서 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도 뿜뿜하고, 침샘까지 뿜뿜하는 먹부림 예능 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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