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의 영롱한 매력이 담긴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W KOREA)'와 ‘나일론(NYLON)’ 화보 촬영장에서 포착한 신은수의 사진을 오픈했다.
가을 소녀로 변신한 신은수는 17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스타일링과 포즈를 최소화 하고, 눈빛 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이날 신은수는 각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사진을 A컷으로 만들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촬영 중간 중간에는 러블리한 표정으로 손하트를 그리는 등 귀여움을 어필했다.
신은수는 이처럼 흠잡을 데 없는 '완성형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2016년 영화 '가려진 시간'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10대 배우 중 단연 눈에 띄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주인공 '유영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대선배인 장혁(유지철), 손여은(최선주)과 함께 실제 가족 같은 호흡을 펼치며 극을 이끌고 있다.
겉으로는 퉁명스러워도 속으론 그 누구보다 아빠를 걱정하는 딸을 리얼하게 그려내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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