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의 결혼생활이 끝났음을 암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낸시랭은 1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왕진진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왕진진의 과거 의혹들이 밝혀졌지만 낸시랭은 이에 개의치 않고 남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던 지라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현재 관계가 악화돼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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