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이 내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코리아오픈(가칭)’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까지 인천에서 열렸던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대체하는 대회로, 국내 대회 중 가장 많은 총상금을 건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은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와 연계한 ‘아시안 LPGA 시리즈(가칭)’ 창설도 추진한다. 김정태(가운데)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상열(왼쪽에서 세 번째) KLPGA 회장, 함영주(맨 왼쪽) 등이 10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코리아오픈 창설 조인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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