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가원과 패션디자이너 이지선의 미모만큼 빛나는 우정이 공개됐다.
박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사랑 10년째! 지선언니랑 오랜만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가원과 이지선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아이 엄마들임에도 불구하고 미스코리아 선후배다운 여신급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 방송인 박가원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각종 CF에서 맹활약 중이다. 2013년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인삼공사)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유준과 유하를 두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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