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 한 그릇과 마법 같은 기적을 담은 영화 ‘하나식당’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하나식당’은 따뜻한 식당주인 하나(최정원)와 행복을 찾는 20대 청춘 알바생 세희(나혜미)가 오키나와의 특별한 곳 ‘하나식당’에서 만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채워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키나와 올 로케 촬영으로 담아낸 따뜻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 맛있는 음식들의 향연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브레인’으로 큰 인기를 모은바 있는 최정원이 따뜻한 식당 주인으로 분해 선보일 색다른 모습과 KBS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 출연중인 나혜미가 담아낼 현실적인 20대 청춘의 모습, 두 사람의 ‘워맨스’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저마다의 사연으로 오키나와를 찾은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음식들은 팍팍한 세상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주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키나와에서의 올 로케 촬영으로 완성된 ‘하나식당’은 오키나와의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다를 스크린에 가득 담아내, 이국적인 풍광 속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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